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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現이 만났다...광명 11구역에 부동산 투자자 이목 집중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수주....시장 선호도 높은 브랜드 보유 건설사 만나 투자자들 관심 ↑

  

 

광명뉴타운 중 가장 큰 규모인 광명 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 2위와 5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를 보유한 현대 사업단이 선정되며 부동산 투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끼리의 만남인 만큼 상당한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 덕분이다.

14일 현대건설과 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경기도 광명뉴타운 내 ‘광명11R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현대 사업업단이 선정됐다.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4동 158-403번지와 철산4동 467-83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지 규모만 약 20만 7000㎡에 이른다. 이는 광명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광명11R구역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정도로 뜨거운 사업지였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업계관계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사업지로 꼽힌다. 실제 주변으로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있고,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사업개발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투자가치를 분석하는 부동산 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현대건설의 대표 주택브랜드인 ‘힐스테이트’는 지난 2분기 아파트 브랜드 평가 순위에서 2위를,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5위를 기록하며 올해 주택 업계를 이끌어 가는 만큼 추후 분양시 상당한 인기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광명 지역의 K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최근 ‘디에이치’브랜드를 론칭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크게 올라갔다”며 “해당 사업지에 ‘디에이치’가 적용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어쨌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 사업단이 손을 잡았으니 분양 흥행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며했다.

  한편 현대사업단은 이 일대를 향후 425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그 후 바로 다음달(2017년 10월)부터는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18년 7월에는 착공을 시작해 2021년 4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광명11R구역 수주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도시정비 사업의 강자임을 다시금 확인케 해준 결과”라며 “광명뉴타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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